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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고르는법.

by 사사사이다 2020. 9. 18.

뭐든지 제철에 먹는 음식이 제일로 맛있다라고 하잖아요. 물론 이번 여름에는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많은 과일과 채소들의 퀄리티가 다소 떨어지는 것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예요. 하지만 그럼에도 가을이 문턱에 넘어서서는 꼭 생각나는 과일들이 몇가지가 있더라고요. 어떻게 씻는법이라든지 보관 그리고 먹어야하는지 혹은 고르는법 등 알려드리려고 해요. 아는 분중에서 참 이 과일을 좋아하기도 하고 자주 사먹기도 하여서 맛있는 것은 어떠한지 이야기를 상세하게 들었는데 저도 얼마전에 알게 되었어요. 사실 무호ㅏ과는 과일이 아니라 나무의 열매라고 합니다. 그런데 당분도 뛰어나고 칼로리도 낮고 식이섬유도 풍부하여서 과일을 즐기고 싶지만, 칼로리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즐기시기도 한다고 하네요. 저 역시나 인상적이라서 이번에 한박스 구매를 해서 두고두고 먹고 있어요.

처음에 마트에 갔더니 아직은 후숙이 덜되어서 푸릇한 것과 붉은 빛이 도는 것들이 섞여있더라고요. 먼저 어떻게 < 보관 > 하면 되는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과일 특성상 말랑하고 금방 물러지기 때문에 실온에 두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합니다. 숙성을 위해서 하루이틀정도는 후숙해서 드시는 방법도 있지만 가급적 냉장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페이퍼타올에 감싼 후에 비닐이나 지퍼백에 보관 하시면 된답니다. 그런 다음에 하나씩 꺼내서 드시면 되요.


사실 즐겨먹는 편이 아니라면,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요. 연두빛이 나는 것은 아직은 익지 않은 것이고 자주 빛이 나는 것이 당도가 높아진 상태라서 드시면 되요. 후숙해서 드시면 되기 때문에 이러한 컨디션은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다만 어떻게 골라야할지 고민이라면 꼭지가 마르지 않은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가 있어요. 꼭지가 말라 비틀어진 것은 신선하지 않은 상태예요. 꼭지가 마르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잘 살펴보세요.


어떻게 씻으면 되는지 궁금하실거예요. 보통은 무화과 먹는법에 해당이 되실텐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꼭지 반대편에 꽃처럼 생긴 부분이 있어요. 이게 과일의 시작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과일이라면 껍질째 먹기 위해서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물에 타서 담가두고는 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과육 부분에 물이 다 스며들어서 당도가 뚝 떨어지고 과일에 물이 스며들어서 밍밍해진다고 해요. 그러면 안되지 않을까요? 보통은 껍데기에 무농ㅇㅑㄱ 을 처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껍질째 먹어도 된다고 알려져있는데요. 대신 물에 담아두면 안되므로 그냥 흐르는 물에 씻어요. 만약에 찝찝하다면 겉부분을 과일세정제로 문질러주는 것도 방법인데요. 다면 과육이 시작부분에 해당되는 부분을 위로 향하게 한다음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이게 아래로 향하게 해주셔야합니다!!!!


무화과 먹는법 아주 쉬운데요. 꼭지부분은 제거를 해주신 후에 반으로 가르고 또 반으로 갈라서 4등분으로 잘라주시면 훨씬 더 수월하게 드시기가 좋아요. 다른 과일에서 느껴보지 못하는 고급스러운 단맛과 부드러움이 느껴지실거예요. 아주 자르기는 쉬우니까 걱정 노노!


그냥 먹어도 맛있고, 이렇게 샐러드를 해서 드시기에도 좋아요. 무화과잼 만드는 방법은 무화과1kg 기준으로 잘게 잘라준 후에 냄비에 담고 설탕 400g 을 부어주시고 레몬즙 2스푼정도 넣고 함께 다 녹고 뭉근하게 끓여주시면 되요. 중불로 오랫동안 끓여주신 후에 끈적거릴때까지 저어주세요. 그런 다음에 공병은 깨끗하게 세척해주신 후에 (끓는 물에 공병 뚜껑을 연채로 거꾸로 입구가 향하게 세워둔 후에 1-2분 끓여주고 물기를 말려주시면 되요) 잼을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신 후에 드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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